[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설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경기회복과 함께 CJ제일제당과 동원F&B 등은 지난해보다 물량을 20~30% 늘려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F&B는 식품세트 최고 인기 제품인 참치세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설 선물세트 매출목표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린 855억원으로 잡았으며, 물량도 업계 최고인 460만 세트를 준비했다.
CJ제일제당은 스팸과 식용유,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82종과 건강식품세트 24종 등 총 106종을 마련했다. 설 선물세트 매출목표도 전년 대비 15% 늘린 770억원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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