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북극항로·HMM 부산 시대…남부 해양수도권 닻 올려"
팬스타 아크로호 북극항로 시범운항 마쳐…기존 항로보다 운항기간 열흘 단축
HMM 부산 이전에 "해양강국 대한민국 미래로 이어지도록 할 것"
2026-10-13 20:14:47 ㅣ 2026-10-13 20:15:32
[뉴스토마토 윤금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 시범운항과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언급하며 남부 해양수도권 도약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부산 북항 제5부두에서 북극항로 시범 운항선 '팬스타 아크로호'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13일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북극항로와 HMM 부산 시대, 남부 해양수도권의 닻을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 선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컨테이너선이 북극을 건너 유럽을 오간 첫 항해였다"며 "홍해를 통해 수에즈 운하를 거치는 기존 항로보다 운항기간을 열흘 가까이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낯선 바다에서 소임을 다해 주신 선원 여러분과 이 항해를 뒷받침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HMM을 방문한 소회도 밝혔습니다. 그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HMM을 찾았다"며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바닷길과 HMM의 부산 시대가 남부 해양수도권 도약과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금주 기자 nodrin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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