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동북아시아 해저터널 계획이 전면 백지화 됐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인기를 끌었던 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한ㆍ중ㆍ일 해저터널에 대한 기초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이들 터널의 경제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계획은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증시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해저터널 추진이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바 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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