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조희대와 차담…재제청 갈등 후 첫 조우
김성수 신임 대법관 임명장 수여…대법관 1명 공석
2026-09-21 11:18:05 2026-09-21 11:18:05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김성수 대법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희대(왼쪽) 대법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김성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차담을 나눴습니다. 대법관 제청과 관련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가 주목됩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김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임기를 마친 이흥구 전 대법관에게는 서훈을 수여했습니다.
 
김 대법관은 이재명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임명된 대법관입니다. 지난달 18일 조 대법원장은 이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김성수 당시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 제청했습니다. 김 대법관의 임명에 따라 대법관 14명 중 1명만 공석인 상태가 됐습니다.
 
다만 조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한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재제청'을 요구한 상태인데요.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과 조 대법원장이 처음으로 마주 앉아 차담을 나눈 겁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날 차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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