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26일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하락으로 기술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회복된 데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3포인트(0.43%) 오른 6772.0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49포인트(0.23%) 내린 6727.25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80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8억원, 37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77포인트(0.09%) 내린 826.3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포인트(0.29%) 낮은 824.77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8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4억원, 28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60.24포인트(0.30%) 오른 5만3577.40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42포인트(0.32%) 상승한 7677.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1.11포인트(0.66%) 오른 2만6151.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오른 1383.9원을 기록 중입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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