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최근 다각도로 불균형의 조정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장세에서 신시장 진출, 사업시너지 창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들이 내년에도 빛을 발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이원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선제적인 중국 투자를 통해 중국 정부가 내년까지 시행할 계획인 해외 기업의 신규 증설 투자 금지 조치의 반사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 현지 기업인 안타스포츠와의 제휴를 통해 현지화에 나선 휠라코리아의 경우,
최근 현지 스포츠의류업체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중국내 실정을 감안, 빠른 시장 안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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