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하며 7000선 문턱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9.12포인트(5.12%) 오른 6936.9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184.06포인트(2.79%) 상승한 6782.93으로 출발해 단숨에 기존 장중 최고치(6750.27)를 넘어섰습니다. 장중 한때 6937.00까지 오르며 7000선까지 불과 63포인트만을 남겼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904억원, 2조518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조320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재차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7.12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이익 전망치 상향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39포인트(1.79%) 오른 1213.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3포인트(1.67%) 상승한 1212.28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613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14억원, 74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 내린 1462.8원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6598.87)보다 338.12포인트(5.12%) 오른 6936.99에 마감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사진=뉴시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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