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오른쪽)과 조대은 까치마을4구역 주민대표단장이 지난달 26일 경기남부본부 회의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까치마을4구역, 무지개마을4구역 주민대표단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지난달 26일 까치마을4구역, 4월 8일 무지개마을4구역 순으로 각각 진행됐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9·7)에 따라 도입된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토지등소유자 과반 동의를 얻은 주민대표단이 직접 구역 지정을 지자체에 제안할 수 있어, 기존 공모 방식보다 절차가 간소화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입안 제안 동의서 징구를 맡고,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 및 초기사업비를 부담합니다.
LH는 오는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 기준으로 까치마을4구역은 약 1100가구, 무지개마을4구역은 약 1800가구의 주택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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