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PC 연동 강화…삼성전자, ‘삼성 브라우저’ PC버전 출시
2026-03-26 14:53:27 2026-03-26 14:53:27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웹 브라우저 ‘삼성 브라우저’의 PC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동일한 브라우징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웹 브라우저 ‘삼성 브라우저’ 대표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PC버전 삼성 브라우저는 모바일과의 연동성이 핵심입니다. 북마크, 방문 기록 등 브라우저 데이터가 연동되며,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자가 기존에 보고있던 웹 페이지의 위치까지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패스’를 통한 로그인 정보 자동완성 기능도 지원해 모바일에 저장된 계정 정보를 PC에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 AI와의 협업을 통해 에이전틱 AI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이 기능은 자연어 명령을 이해하고 웹페이지 맥락을 분석해 작업을 수행합니다. 일례로 사용자가 특정 지역 소개 페이지를 보면서 여행 일정을 요청하면, 브라우저가 페이지 내 정보를 바탕으로 동선을 고려한 계획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PC버전은 윈도우 11과 일부 윈도우 10 환경에서 지원됩니다. AI 기능은 한국과 미국에서 우선 제공된 뒤 적용 국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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