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이사 연임 확정…2년 임기
고려아연 측 후보 모두 이사 선임
2026-03-24 18:47:22 2026-03-24 18:47:22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번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이사로서 2년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024년 11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반공모 유상증자 계획 철회'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2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집중투표제에 따른 의결권 9299만3444표 가운데 1560만8378표를 얻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최 회장을 포함한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5인 선임의 건’은 이사 후보자 가운데 다득표 5인을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최 회장 측 우군으로 분류되는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 합작사 크루서블 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라렌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는 1561만2955표를 얻어 1위 올랐습니다.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도 1560만8288표를 얻어 재선임됐습니다.
 
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측 추천 인사 가운데서는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와 이선숙 사외이사 후보가 선임됐습니다.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 표결 결과에 따라 최 회장을 포함한 이사 3인을, 영풍·MBK 측은 2명을 이사회에 진입시켰습니다. 이에 이사회 구도는 종전 11대 4에서 9대 5로 확정됐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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