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KAI 지분 0.58% 재매입…600억원 투입
7년 만 재매입…“우주항공·방산 협력”
2026-03-16 09:07:24 2026-03-16 09:07:24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한화시스템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0.58%를 약 600억원 규모로 재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다시 매입한 것은 약 7년 만입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 본사 전경.(사진=한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시스템은 지난 13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1월 KAI 보통주 56만6635주를 598억6700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KAI 전체 발행주식의 0.5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지분율이 주식 대량 보유 공시 의무 기준인 5%에 미치지 않아 매입 당시에는 별도 공시되지 않았습니다.
 
201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하던 KAI 지분 5.99%를 전량 매각한 이후 약 7년 만에 다시 지분을 취득한 것입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시스템의 KAI 지분 취득은 우주항공·방산 분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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