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나서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벤처기업 상생금융 지원·생태계 활성화 협력 예정
2026-02-27 15:48:01 2026-02-27 15:48:46
[뉴스토마토 남윤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부산에서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정은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를 위한 생산적 금융 협약식, 동남권 벤처정책 및 벤처투자 설명회, 정책 집행 현장 점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은행·경남은행·한국벤처투자·기술보증기금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개 기관은 동남권 벤처기업 상생금융 지원, 동남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동남권 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 협력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지역 주요 금융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지역 벤처·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기부는 이어 '동남권 벤처캐피탈 간담회'와 '유관기관 합동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BNK벤처투자 등 수도권과 동남권에서 활동하는 운용사들과 함께 동남권 벤처투자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설명회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각 기관의 벤처사업을 소개하고, 참여기업 대상 1:1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또 인터베스트 등 10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1:1 투자상담도 진행했습니다.
 
한 장관은 "동남권 벤처생태계는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또 하나의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곳"이라며 "중기부는 비수도권 전 지역이 각자의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수요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한 장관은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기보 본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전용교육장을 방문해 정책자금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직원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부산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동남권 벤처펀드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남윤서 기자 nyyyse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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