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3일 오후 2시5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SPC삼립 시화공장 관계자로부터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소방력 13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12명에 근무 중이었고, 40대 여성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근무자 한 명은 옥상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은 건물 생산동 내 식빵 생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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