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해 12월 결산법인 중
비상교육(100220)이 주식 배당을 가장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 중 올해 주식배당을 공시한 법인은 유가증권시장 15개사, 코스닥시장 22개사 등 총 37개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17개사, 코스닥시장 29개사를 포함한 총 46개사가 배당한 바 있다. 올 연말 배당을 하는 기업은 지난해 보다 9개사 줄었다.
올해 1주당 평균배당주식수는 0.044주로, 지난해 0.060주 대비 0.016주 감소했다.
결산일 기준 무상증자를 결정한 기업은 14개사로, 지난해 보다 3개사가 증가했다. 1주당 무상배정주식수는 0.155주로, 지난해 0.093주 보다 증가했다.
올해 배당과 무상증자를 받으려면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하고 31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돼야 한다. 배당락은 29일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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