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고가 명품 액세서리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11번가에 따르면 12월 스마트폰 액세서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대비 15% 상승했다.
특히 해외구매대행과 중고숍을 통해 루이비통, 구찌 등 고가의 명품 액세서리 구입 비중이 늘었다.
정규식 11번가 MD는 “스마트폰을 분신처럼 여기는 젊은층 사이에서 명품 과시욕과 레어아이템에 대한 선망 때문에 스타일리시한 고가의 액세서리 구입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할인전에서는 케이스 이외에 블루투스 키보드, 공유기 등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 높여주는 주변기기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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