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 중흥S-클래스 단지 투시도. (사진=중흥건설그룹)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양주시에서 공공 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양주시 남방동 5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가구 규모입니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C 264가구 △전용 59㎡B/D 56가구 △전용 84㎡A/C 153가구 △전용 84㎡B/D 53가구 등입니다.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 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된 것이 특징입니다. 월 임대료 없이 임대보증금으로만 구성됐으며, 임대보증금의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줄였습니다.
2년마다 계약을 연장해 최대 10년 동안 장기간 임대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가구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일반아파트 청약 시에도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으며 취득세, 보유세, 종부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도 없습니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단지 반경 약 500m에 위치했습니다. 지하철 이용 시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이동 가능합니다. 또 단지 인근에는 GTX-C 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지 인근에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도로망은 서울 경계부터 양주까지 21.6㎞ 구간을 왕복 4차로로 건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됩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양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입니다. 반경 1㎞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하고며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계획된 상업용지도 가깝습니다. 평화로근린공원을 비롯해 중랑천, 유양천, 불곡산 등도 가깝습니다.
양주역 중흥S-클래스 일반공급은 선착순으로 추가 임차인을 모집 중입니다. 특별공급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 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입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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