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복지 솔루션 전문 기업 현대이지웰은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원 복리후생 향상 방안 연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현대이지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충진 현대이지웰 복지컨설팅사업부장,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합 소속 공무원의 복리후생 향상을 골자로 합니다. 현대이지웰과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은 선택적 복지 콘텐츠를 공동 연구하고 맞춤형 복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대이지웰은 가전·패션 등 일반 상품과 더불어 자기개발·여행·E쿠폰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복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MZ 전문관 등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 등도 추가 공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충진 현대이지웰 컨설팅사업부장은 "공무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콘텐츠를 공동 연구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승문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김충진 현대이지웰 컨설팅사업부장이 1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이지웰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현대이지웰)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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