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취약계층 적극 지원”…사회복지시설에 1억1000만원 전달
2025-09-18 15:44:47 2025-09-18 16:29:52
정원주 주건협 회장(오른쪽)이 구립 회현경로당 회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주건협)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중구 소재 구립 회현경로당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주건협은 중앙회와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1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적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주건협은 사회복지시설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과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각종 자연재해 지원 등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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