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역상생 제품 '더핫 열라면'…3주만에 판매량 200만개 ↑
2025-09-17 09:29:45 2025-09-17 09:29:45
오뚜기 더핫 열라면. (사진=오뚜기)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담은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사용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운 맛을 구현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더핫 열라면 용기면’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핫 열라면의 흥행은 뛰어난 제품력과 영양고추라는 지역 특산물이 만들어낸 시너지의 결과”라며 “더핫 열라면 봉지면과 용기면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경험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제품 관련 사진을 SNS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더핫 열라면과 함께 HOT영양으로 떠나자!’ 이벤트를 진행해 영양군 한옥 숙소 숙박권과 영양사랑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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