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오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 콘텐츠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 후원과 LG전자 협찬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1일~10월말까지 3개월에 걸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U+ TV 콘텐츠’의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의성, 완성도, 유용성이 높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11개작과 ‘U+ TV 콘텐츠’ 4개작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 대상은 유저들이 직접 웹툰을 제작할 수 있는 UCC 만화사이트 발툰(Baltoon)의 회원들이 만든 웹툰을 애플리케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발툰(Android Baltoon)’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레이디 버그 ▲스마트 등산 도우미, LG옵티머스 특별상은 ▲로맨틱 포스트 메모 ▲주소록 앱(App) ▲암기의 신_플레시 카드, 장려상은 ▲키즈 퀴즈(Kiz Quiz) ▲블루 타임 플러스(Blue Time Plus) ▲켐바스 페인트(Camvas Paint) ▲라이센스 킬러 ▲여행 이야기가 수상했다.
‘U+ TV 콘텐츠’ 분야의 플래시 부문 우수상은 ▲모자가 없어졌어요, 장려상은 ▲아이와 꼬마 애벌레 ▲하늘은 아신다, 위젯 부문 장려상은 ▲유마트(Umart)가 선정됐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선 ▲대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LG옵티머스 특별상 1000만원 ▲장려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U+ TV 플래시 분야에서는 ▲우수상 500만원 ▲ 장려상 200만원, U+ TV 위젯 분야에서는 ▲장려상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 대학생 수상자인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과 U+ TV 콘텐츠 분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LG유플러스 인턴십 지원시 특전을 준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당선작 중 8개 작품은 현재 오즈(OZ)스토어에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수상작 이외의 참가작들도 OZ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중 우수상 수상작인 ‘레이디 버그’는 OZ스토어에서 12월 1주 판매순위 1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U+ TV 플래시와 U+ TV 위젯도 U+ TV의 TV앱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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