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제조업체 도시바의 정전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대표주 삼성전자는 이대로 마감되면 종가기준 역사적 고점이며, 하이닉스는 3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KB투자증권은 "어제 발생한 도시바의 정전은 10일 복구 예정이며 이로 인해 생산량의 약 20%가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은 "리드타임(Lead time)이 1달반이니 2월까지는 가격강세가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수혜가 당연하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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