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의성군 산불 발화지점 인근 야산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영남권을 중심으로 산불이 거세져 수십 명의 사상자를 발생하면서 물을 대량 방사할 수 있는 '고정익 항공기'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국민 84.6%가 이 항공기 도입에 찬성했습니다.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항공기 도입에 반대하는 비율은 15.4%였습니다.
항공기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진화 효과가 기존 헬기보다 압도적(69.74%)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기상 영향을 덜 받기에(25.18%), 선진국에서도 활용 중(4.14%)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항공기 도입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국내 산악환경과 맞지 않다(44.16%), 물을 많이 채울 수 있는 헬기를 도입하는 것이 효과적(38.96%), 정밀 투하의 한계가 있는 기종(13.64%) 등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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