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미국 소비와 중국 성장에 대한 기대가 호재로 작용하며 지수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2일 11시15분 코스피 지수는 16.19포인트(0.84%) 상승한 1945.67, 코스닥 지수는 4.79포인트(0.95%) 오른 507.31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고른 오름세이다.
전일 조정 받았던 전기전자가 2.31% 강세이다. 건설과 운수창고는 각각 1.60%,1.77% 상승세이다. 지수상승 기대로 증권도 1.67% 오름세이다.
전날 현대건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004940)은 "현대그룹이 채권단이 제시한 기간까지 대출계약서 등 인수 자금과 관련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현대건설 인수 MOU를 해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건설(000720)은 매각관련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해외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강세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55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 매도가 차익과 비차익을 통해 2800억원 이상 쏟아지고 있지만 기관은 823억원 사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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