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사진)은 29일 사업보국의 초심으로 한국경제가 당면한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사진=한경협)
류 회장은 이날 배포한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는 가운데 반도체와 모빌리티, AI 등 첨단분야에서는 시대전환적인 산업구조 변혁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류 회장은 이어 “정부와 경제계가 원팀을 이뤄 더 많은 기업이, 더 많은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메신저’가 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류 회장은 “2025년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원동력, 기업가정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할 때”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일상화하는 파워하우스(Power House)가 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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