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연말 업데이트 효과로 구글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딘은 이달 18일 신규 직업 '디스트로이어' 업데이트 후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가 5위에서 1위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23일 1위 등극 후 1년만의 기록입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한 장면.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번에 추가된 디스트로이어는 '실드 메이든'의 신규 전직 직업이자, 근거리 공격수입니다. 여러 적을 상대할 때 더 강한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오딘뿐 아니라 '우마무스메'도 2.5주년 업데이트 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10위권 안에 들어섰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분들께서 신규 전직 클래스 '디스트로이어'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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