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뉴스토마토프라임] "넷플릭스보다 재밌는 늬우스…"
요즘 넷플릭스보다 탄핵관련 뉴스가 더 재밌다지만
"탄핵관련 뉴스보시다, <지식스토리>도 맛보세요"
2024-12-19 08:00:00 2024-12-20 08:40:52
[뉴스토마토 이규하 정책선임기자] 점심시간 온기종기 모여든 세종 관가 주변 식당가에는 연일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한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던 탄핵 정국 입담이 공직사회의 메뉴가 된 건 탄핵 소추안 가결이후.
 
담론도 참 다양합니다. "요즘 넷플릭스보다 탄핵관련 뉴스가 더 재밌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어느 MZ세대 여직원은 "우린 1만원짜리 이하 영수증도 제출하는데, 확인되지 않는 특활비 깎았다고 반국가 세력…블랙코미디도 아니고"라고 합니다.
 
혹자는 "온통 탄핵 얘기만 있어 다른 볼거리가 없는 것도 윤건 탓"이라며 강철부대W 얘기로 화제를 전환하지만, 계엄군을 향한 시선은 달갑지 않습니다.
 
개병대를 싫어했는데 오히려 해병대 우승을 보고 눈물이 났다는 이도 있으니 이 무슨 상황적 아이러니인지. 구조적 아이러니인지.
 
여하튼 탄핵 정국관련 뉴스들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고 더욱 알찬 일반기사를 <뉴스토마토>를 통해 볼 수 있으니 유료기사만큼은 찰나의 여유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해병대 신속대응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해 해상 증원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명실공히 <뉴스토마토프라임>인데 지식 습득 등 유용할 수 있는 대가적 가치에 무게를 둬봤습니다.
 
그래서 이번호는 지식스토리로 펼쳐보겠습니다. 앞서 거론했듯 해병대는 국가기동전략부대인 상륙군입니다. 특수부대가 어쩌고저쩌고 누가 세니 마니해도 가장 먼저 적진으로 돌격하는 상륙전은 적의 허를 찌르고 전세를 역전시켜 승리의 발판 마련합니다.
 
지상·공중·해상의 입체적 상륙훈련을 하는 이유도 바다부터 공중 어디든지 돌격할 수 있는 전천후 해병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죠.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군대 얘기가 아닌 해양의 중요성입니다.
 
우리 역사의 첫 국가를 말한다면 동아시아 첫 고대국가인 '고조선'을 지목합니다. 고조선 위로 중국, 아래는 한반도 남부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연안...
해당 기사는 뉴스토마토의 프라임 기사입니다.
프라임 기사는 로그인만 하셔도 3회까지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원아이디 로그인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