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장관 표창
중증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확산 공로
2024-11-18 06:44:25 2024-11-18 06:44:25
지난 9월23일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전시 심사'에 참여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부스 운영 모습. (사진=장애인고용공단)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등이 공동 주최해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9개 기관이 수상했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직무개발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전시 심사'에서는 청각장애인 네일아트 아티스트 재능기부 행사, 3D 프린팅 기술 전시 등을 선보여 장애인 적합 직무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소개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단의 장애인 일자리 정책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신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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