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프론티어밸리' 아파트형공장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우 '프론티어 밸리'는 1단지 지하2층 ~ 지상8층 연면적 5만4065㎡, 2단지 지하2층 ~ 지상7층 연면적 1만7864㎡의 2개 단지로 구성된다.
분양면적은 최소 68평에서 1개층 2154평까지며, 분양금액은 평당 380만원 선이다.
분양금액의 70%까지 장기저리(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의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취득·등록세 100%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에서 `대우 프론티어밸리`로 이전하는 제조업체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4년간 100% 면제, 2년간 50% 감면혜택,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3년간 50%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대우 '프론티어밸리'는 전 건물의 층고가 6m로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가능하며, 클린룸 등 GMP시설 설치, 호이스트 설치 등 다양한 공간활용도 가능토록했다.
최대 1.5톤의 안전한 하중설계(1~3층)로 초대형 중량설비의 수용이 가능하며, 화물용 엘리베이터, 트럭전용 하역장, 초대형 리프트, 우천시 사용 가능한 전천후 하역장 등 신속하고 편리한 물류이동을 위한 시설이 완비돼 있다.
1단지는 내년 4월말 준공예정이며, 2단지는 올해 7월말에 준공됐다. 분양문의는 1588-4006, 031-8021-08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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