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아일랜드의 구제금융 규모가 850억유로로 최종 결정됐다.
24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국제통화기금은 은행들의 증자에 350억 유로를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모두 850억 유로 상당의 자금을 투입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은행들의 자본은 최대 1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A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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