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역외환율이 30원 넘게 급등했다.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를 발사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됐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5원에 최종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인 1137.50원보다 35.40원 올랐다.
뉴욕 증시가 급락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2.21포인트, 1.27% 내린 1만 1036.37에 거래를 마쳤다.
엔·환율은 83.13엔, 달러·유로 환율은1.3369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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