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가스안전공사와 사무자동화 시스템 협약
2010-11-23 11:35: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신도리코(029530)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사무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무자동화 시스템은 각종 검사표와 도면, 팩스수신문서, 지출 관련 증빙서류 등의 전자문서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시스템이다.
 
신도리코는 협약에 따라 다음달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를 포함한 27개 지역본부와 지사의 기존 복사기, 팩스, 프린터, 스캐너 등을 신도리코의 최신 디지털복합기로 전면 교체하고 사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문서 입력, 정리 절차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이고 종이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도리코의 문서출력 보안 기술도 도입해 문서 유통의 신뢰성과 고객정보 보안성도 높인다.
 
장항순 신도리코 솔루션사업부 이사는 “기업의 운영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해 사무 자동화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표희선 신도리코 사장(오른쪽)과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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