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새로운 최고급형 DSLR ‘E-5’ 예약 판매

2010-11-22 11:29:4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이 새로운 DSLR ‘E-5’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E-5’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 기간 중 E-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품 AC-1 전원 어댑터, DSLR 스트랩 등 21만5000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5는 올림푸스의 최고급 DSLR 모델인 ‘E-3’의 후속 제품으로, E-3에 최고 화질을 구현하는 신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최상위 모델이다.

고속 MOS센서(17.3 x 13.0mm)와 신기술 ‘파인 디테일 처리’ 기능을 적용한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해 노이즈를 줄이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해냈다.

버튼 하나로 손쉽게 예술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트 필터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마그네슘 재질을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하고 탁월한 방진기능도 갖추고 있다.

초음파를 활용해 진동으로 먼지를 제거, 렌즈교환시 유입되는 먼지를 쉽게 없앨 수 있다.

상하, 좌우 회전이 모두 가능한 3인치 VGA급 LCD를 적용해 사용자들은 손쉽게 라이브 뷰로 모니터링 하면서 어떤 앵글로도 사진과 HD동영상 모두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12월 초부터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189만9000원(VAT포함)이다.

전종철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부장은 “E-5는 전문가급 카메라지만 새롭게 강화된 아트필터 기능 탑재 등 일반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기종”이라며 “이번 예약 판매는 올림푸스 DSLR의 신제품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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