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CJ(001040)그룹 미디어 부문 계열사들이 계열사 통합을 발표한 16일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장초반
엠넷미디어(056200)와
CJ인터넷(037150)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미디어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엠넷미디어가 12.60%, CJ인터넷이 11.78% 상승 마감한 데 이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16일 오미디어홀딩스에 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해 CJ E&M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콘텐츠 공급원이 단일화되면서 신규 수익모델 확보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