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1분기 영업익 1069억…전년비 41% 급증
실리콘 시장 개선…도료·건재도 순항
2024-05-03 17:14:42 2024-05-03 17:14:42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KCC(002380)가 올해 1분기 호실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실리콘 시장 상황이 개선된 영향이 컸습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CC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1조5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나 급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54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KC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재, 도료 등 사업 전반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리콘도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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