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터파크(035080)가 4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9시09분 현재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 보다 160원(2.86%) 오른 5760원에 거래 중이다.
주력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오픈마켓 사업부문이 3분기에 이미 흑자전환 했고, 이익기여도가 높은 ENT 및 투어부문이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인터파크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지난 3분기까지 전자책사업 관련 손실을 대부분 반영해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소다.
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과 함께 2650억원의 풍부한 보유 현금을 통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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