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유아를 위한 인물 전집 시리즈 '한걸음 먼저 인물'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한걸음 먼저 인물은 개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간접적 진로 체험도 가능하게 하는 그림책 구성의 전집입니다. 인물의 일생과 업적은 물론 직업적 가치관과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전집에서 다루는 30인의 주인공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역사강사 최태성 등 각 업계 권위자들의 인물 추천과 1만명의 어린이 독자 투표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특히 기존 위인전에서 보기 드문 축구선수 메시,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등 다양한 영역의 인물도 조명했습니다.
또 업적과 활동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필요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생물학자 다윈 등의 인물 작품은 3D 조작북으로 구성했습니다. 3D 조작북은 책을 열면 우주선, 공룡화석과 같은 소재가 입체적으로 보이게끔 특수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5권의 기업 연계 별책에서는 자동차 회사, 국제공항, 국립박물관 등 직장 내 직업 에피소드를 8760시간 동안의 심층 취재로 현실감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각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인물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아낸 책으로 단순 위인전과는 차이가 있다"며 "AI시대에서 꿈과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직업을 대하는 관점을 일깨워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웅진씽크빅이 유아를 위한 인물 전집 시리즈 '한걸음 먼저 인물'을 출시했다. (이미지=웅진씽크빅)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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