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제 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퓨마의 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퓨마의 돌은 팬데믹 시대상을 '인간이 나무로 변하는 바이러스' 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제 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바이러스 출현으로 맞게 된 위기 상황을 묘사하고 인류의 존재와 의미를 지구의 관점에서 조명했으며, 과감한 연출을 통한 이미지 구성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라고 웅진씽크빅은 설명했습니다. 퓨마의 돌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퓨마의 돌은 평소 깊게 생각하기 어려운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어린이 문학"이라며 "이야기에 몰입하며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상상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웅진씽크빅이 제14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장작 '퓨마의 돌'을 출간했다.(이미지=웅진씽크빅)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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