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주택건설협회)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노량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주건협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무·해설 △BIM(건축정보모델) 기술의 이해·활용 △위기극복 및 투자기회 해설(M&A, 기업회생)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됩니다.
먼저 주택건설업체들의 최대 관심 사업분야 중 하나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한 제도 특징을 분석하고, 사업유형별 주요사항 과 사업사례를 소개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강의합니다.
최근 건설업계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워크아웃, 기업회생의 특징과 절차,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올해 국내 주택시장 동향, 국내외적인 경제상황 등을 고려한 향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강의도 준비됐습니다.
정원주 협회장은 "회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주택사업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물론 건축 신기술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실무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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