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가 프로요로 업그레이드 되면 프로요용 최신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해지고 플래시 10.1이 지원돼 PC에서와 같이 플래시로 제작된 동영상을 갤럭시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음성 검색기능도 강화돼 음성으로 SMS나 이메일 등 일반 텍스트까지 입력이 가능한 차세대 음성입력(Speech To Text)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시 외장 메모리카드에 설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돼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수동 업데이트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기존 잠금 방식이던 패턴잠금 기능 외에 숫자나 비밀번호로도 휴대전화를 잠글 수 있게돼 편의성이 한층 향상된다.
소셜허브 기능도 도입해 전화번호부에 이메일과 SNS 정보를 통합 관리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국내 토종 서비스인 미투데이까지 지원한다.
전/후면 카메라 전환 버튼을 추가해 셀프촬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뮤직플레이어에 폴더 기능을 추가해 폴더별 음악 관리와 재생이 가능해졌다.
인터넷 테더링 기능을 확대 지원해 갤럭시를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하실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업그레이드에 추가해 소비자 편의를 위한 UI, 그래픽 강화, 소셜 허브 등 삼성전자만의 특화 기능을 강화하다 보니 최적화 작업을 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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