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3천달러 밑으로 하락
14일 오후 4시 45분 4만2913 달러
호재 선반영 후 조정 거쳐 우상향 전망
2024-01-14 16:57:01 2024-01-14 16:57:01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비트코인이 미국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증시에 상장된 후 가격이 떨어져 14일 4만3000달러를 밑돌고 있습니다.
 
코인 시황 중계 웹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이날 오후 4시47분 비트코인 가격은 4만2913달러로 전날보다 0.58% 떨어졌습니다.
 
14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이 4만3000 달러 밑으로 떨어지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웹사이트)
 
비트코인은 현물 ETF 승인 직후 4만8922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3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재가 선반영돼, 승인 이후 조정 기간을 거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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