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용인 성복 I'PARK’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용인 성복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20층, 7개동 총 351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3.3㎡당 13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는 30평형대 위주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체 공급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165가구가 전용 85㎡이하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7000여가구가 조성된 용인 성복동의 고급 브랜드아파트 단지들 중에서도 지난해 7월 개통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나들목(IC)과 바로 연결돼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북쪽으로 광교산 자락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단지 내 중앙광장, 자연형 연못, 소나무 조경의 송림원 등의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평면은 3~4베이의 쾌적한 공간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에 관한 문의는 (031)264-40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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