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동형 IPTV 'U+tv 프리4 LE' 출시
LG 울트라탭 기반 '셋톱-TV 일체형' 기기
2023-12-12 10:23:46 2023-12-12 10:23:4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집안 어디서나 인터넷(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U+tv 프리4 LE는 LG전자의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여섯 번째 홈 이동형 IPTV입니다. U+인터넷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500니트 밝기의 10.4인치(2000x1200 화소) 스크린과 좌우 두 개씩 장착된 쿼드 스피커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 없이 손가락으로 밝기, 음량, 채널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와콤 스타일러스펜과 거치대 케이스 일체형인 무선키보드를 통해 업무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고,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MIL-STD-810G) '밀스펙' 인증을 받아 집 밖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4 LE를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U+tv 프리4 LE는 아이들나라 서비스만 볼 수 있는 '자녀보호모드'와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도 제공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은 "5년 전 이동형 IPTV의 문을 연 LG유플러스가 신규 디바이스인 U+tv 프리4 LE를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시청환경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U+tv 프리4 L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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