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소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3건 추가돼 총 101건으로 늘었습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소 럼피스킨 추가 확진은 3건입니다. 누적 확진은 총 101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추가로 확진된 지역은 전북 고창 2곳, 충남 부여 1곳입니다. 전북 고창은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입니다. 충남 부여에서는 처음으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부터 양성 판정을 받은 소에 한해서만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전북 고창은 발생 농장 소 전부 살처분합니다.
현재 의심 신고가 접수된 4건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소 럼피스킨 추가 확진은 3건으로 누적 확진은 총 101건으로 늘었다. 사진은 소 럼피스킨 방역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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