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XR 콘서트 ‘TRAVELER’ 14만 아리스와 함께 성료
2023-11-06 00:00:00 2023-11-06 00: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합친 콘서트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대를 팬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5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송출된 김호중의 XR 콘서트 ‘TRAVELER’(트래블러)가 약 14만 명의 아리스의 응원 속 성황리 마무리됐습니다.
 
이날 공연 ‘TRAVELER’는 가상현상(AR)과 증강현실(VR)을 합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시킨 공연으로, 국내 최초 오브젝트 트랙킹(Object Tracking) 기술이 적용돼 관객들로 하여금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김호중은 이러한 콘셉트에 맞게 우주 공간은 물론 대한민국, 미국,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그리스 등 곡의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사,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맞춰 김호중 또한빛이 나는 사람’, 편지 한 장’, ‘퇴근길’,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 ‘만개’, ‘Adoro’(아도로)‘ ’Love In Portofino’(러브 인 폴토피노), ‘Il Mare Calmo Della Sera’(일 마레 칼모 델라 쎄라)’, ‘테스형!’ 등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습니다.
 
14 6443명 아리스 역시 팬카페에 XR 콘서트 ‘TRAVELER’에 대한 이야기를 밤새도록 나누며 시공간을 초월한 무대를 선보인 김호중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입니다.
 
김호중.(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