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디지털 독서 솔루션 '웅진북클럽'의 신규 전집 시리즈 '신비아파트 한자 탐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비아파트 한자 탐험은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한자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웅진씽크빅의 전집 시리즈입니다. 본책 24권과 별책 2권, 쓰기책 4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본책에는 600개 이상의 초등 필수 한자(4~8급)와 교과서 속 고사성어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한자의 음과 뜻 소개부터 직접 글자를 쓰는 과정까지 총 5단계의 전용 학습법을 통해 아이들의 한자 추리력과 언어 사고력을 동시에 향상시켜주는 점이 특징입니다.
증강현실(AR)을 통해 학습 몰입도 향상을 돕는 '신비아파트 한자 탐험 인터랙티브북'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한자로 귀신과 대결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와 추리형 퀴즈 콘텐츠, 보상·랭킹 시스템을 적용해 반복이 중요한 한자 학습을 지루함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돕는다는 설명입니다. 7~10세 학생 대상입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우리말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로 이뤄진 만큼 한문 학습이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며 "인기 IP를 결합한 학습 콘텐츠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실감나게 한자를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웅진북클럽'의 신규 전집 시리즈 '신비아파트 한자 탐험'. (자료=웅진씽크빅)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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