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예림당(036000)은
SK텔레콤(017670)과 '교육 콘텐츠 플랫폼 사업(스마트러닝)’에 대한 핵심 컨텐츠 제공 및 공동 개발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콘텐츠 플랫폼 사업은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체계 위에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모바일 기기를 가진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양사는 예림당이 보유한 학습 인프라와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 서비스와의 융합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예림당의 '초등과학학습만화 Why(와이)?시리즈’ 의 콘텐츠 외에도 예림당의 자회사인 '나라교육'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중점으로 한 수준별 온라인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는 "모바일 및 전자책 사업의 미래는 우수한 컨텐츠와 최적화된 디바이스에 있다"고 전제하고 "그런 의미에서 ‘스마트러닝서비스’ 는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교육환경 제공과 함께 사회적으로는 학습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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