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가 호주법인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감사팀 인원 13명을 호주 현지로 파견해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호주 현지의 IT전문 언론인 '스마트하우스'는 삼성 호주법인과 현지 대리점간 결탁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에서 감사팀이 파견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기적인 해외법인 감사일정에 따른 것"이라며 "특별한 문제가 발생해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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