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보너스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카앤(Car&)’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앱을 카앤으로 바꾸면서 메인 화면을 간결하게 디자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보너스카드 앱을 카앤으로 바꿨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현대오일뱅크)
이번 앱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주유, 쿠폰 등 핵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또 신속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적립 환경을 구축했다.
카앤 앱을 이용하면 인근 주유소를 찾아 모바일로 할인 결제하고, 주유소에서는 차량번호만으로 빠르게 주유와 적립을 할 수 있다. 앱에 등록된 주유 패턴,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터치 한번으로 결제와 적립이 마무리되는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췄다.
월 단위 구독 서비스인 ‘주유패스’도 고객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베이직, '주유+', '세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가입 고객에게는 주유쿠폰, 세차쿠폰, 엔진오일쿠폰 등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구독 서비스 이외에 세차쿠폰과 주유쿠폰을 결합한 쿠폰북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보너스카드 적립 실적에 따른 회원등급제를 신설해 이벤트 참여권, 주유쿠폰과 같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출장세차, 출장경정비, 렌터카, 타이어 등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카 라이프 통합 플랫폼으로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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