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호남석유(011170)가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호남석유는 6500원(+2.99%) 오른 22만4000원으로,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석유화학 경기는 올 3분기를 저점으로 장기적인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었다"며 호남석유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9만8000원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은 "올해 높은 주가상승률을 나타내며 고평가 논란이 나타나며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사이클 기업의 실적 개선 시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타이탄 인수는 석유화학 경기 저점에서 이뤄져 또 하나의 성공적인 M&A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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