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은 지난 21일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5개 공공기관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알은 도로교통공단과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이날 업무협약식을 열고, 공공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 관련 공동대응, 국민 중심의 재난·안전교육 합동 추진,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 대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하고 우수한 안전보건활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교류를 통해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R은 지난 21일 SRT 수서역에서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고 5개 공공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남상용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영관리본부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사진=SR)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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